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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레일리아의 한 운전자가 촬영한 길거리 싸움 동영상이 화제다. 한밤중에 일어난 이 소동의 주인공은 호주를 대표하는 동물 캥거루. 도로 한가운데서 자동차 불빛에 의지해 주먹을 주고받는 캥거루 두 마리의 싸움 장면은 마치 킥복싱 경기를 보는 듯하다.

뛰어난 점프력과 탁월한 근육으로 유명한 캥거루는 꼬리로 중심을 잡고 뒷발로 차기도 한다. 이 길거리 싸움에서 캥거루들은 엎치락뒤치락하며 자동차에 부딪히기도 하지만 멈추지 않고 6분 넘게 체력을 과시한다.

올해 18살인 퀸튼 터너가 페이스북에 올린 이 영상이 149만 회 이상 조회되면서 화제다. 퀸튼은 <글래드스톤 옵서버>와의 인터뷰에서 아버지 브렛과 차를 타고 집으로 돌아가는 중에 캥거루가 싸우는 광경을 목격했으며 영상은 6분 남짓이지만 15분 넘게 싸운 것 같다고 밝혔다. 그는 캥거루가 싸우는 것을 처음 봤다며 아버지도 캥거루가 그렇게 오래 싸우는 것을 본 적이 없다고 전했다. 길거리에서 캥거루가 싸우는 나라, 호주라서 가능한 일이다.

 호주에서 포착된 캥거루의 킥복싱 모습
 호주에서 포착된 캥거루의 킥복싱 모습
ⓒ 퀸튼 터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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