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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유니브엑스포 부산 발대식 사진
 2015 유니브엑스포 부산 발대식 사진
ⓒ 이송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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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9일(토) 오후 4시, 국립 부산대학교에서 2015 유니브엑스포 부산이 기획단, 서포터즈 그리고 자원봉사자가 2015 유니브엑스포 부산 조직위원회를 꾸리며 발대식을 가졌다.

유니브엑스포 부산이란 대학생이 참여하고 경험할 수 있는 콘텐츠 및 인프라가 수도권에 집중되어있는 현실을 넘어서는 것과 동시에 대학생 스스로 극복하는 계기를 마련하자는 취지로 만들어진, '대학생이 직접 만드는 부산 최초, 최대 규모의 대학생활 정보공유의 장'이다. 특히 이번 발대식은 본행사가 약 2주 앞으로 다가온 만큼, 각자의 의지를 다지는 계기가 됨과 동시에, 행사 전반적인 흐름을 파악하는 시간이 되었다.

발대식에는 2015 유니브엑스포 부산의 조직위원회인 부·울·경 200여 명의 대학생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특별한 기회가 되었다. 부산지역을 넘어서 인근의 '경남'과 '울산'의 대학생까지 함께 할 수 있는 자리를 형성한 것이다. 뿐만 아니라 유니브엑스포 부산 조현민 자문위원과 작년 우수참가단체이자 2015 유니브엑스포 부산의 참가단체인 'PAM'의 엄태윤 기획부장이 함께 참여해서 자리를 빛냈다.

이날 발대식은 발대식 선언, 귀빈 소개, 자문위원님 인사말, 영상시청, 유니브엑스포 부산 경과보고 및 구성현황, 학생위원장 인사말 및 활동목표 발표, 선서문 낭독, 폐회선언의 식순으로 진행되었다.

선언문 낭독을 한 2015 유니브엑스포 부산의 이경주(23, 동아대) 참가단체총괄팀원은 "2015 유니브엑스포 부산 조직위원회 모두가 참석한 발대식이라서 그런지 짧은 선서였음에도 긴장이 많이 되었다"며 "이번 발대식을 기점으로 남은 시간 열심히 준비해서 후회 없는 행사로 마무리하고 싶다"고 말했다.

또한 2015 유니브엑스포 부산의 이상협(24, 부경대) 학생위원장은 "본 행사는 2015 유니브엑스포 부산 조직위원회 200여 명 모두가 주인공인만큼, 스스로가 즐기는 행사가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청춘의 푸르른 봄바람이 뜨거운 바람을 일으키길 바란다"고 말했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하는 유니브엑스포 부산은, '너에게 필요한 대학생활, UNEED UNIV!'라는 슬로건을 가지고 9월 12일과 13일, 양일간 국립 부산대학교에서 진행한다. 이날에는 △강연 △공연 △컨설팅 △이벤트 △전시 △대외활동 △취업·창업 콘텐츠를 선보이게 되며, 다양한 분야의 연사들과 기업&NGO, 동아리 등 70여 개의 부스가 운영된다.

한편, 기타 자세한 사항은 '2015 유니브엑스포 부산' 공식 블로그(http://www.univexpobusan.net) 에서 확인할 수 있다.


태그:#유니브엑스포 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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