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혁오

밴드 혁오 ⓒ 두루두루amc


밴드 혁오가 첫 단독 콘서트를 연다. 다음달(9월) 18일이다.

혁오의 소속사 하이그라운드는 28일 "혁오가 첫 앨범 <20> 발매 1주년을 기념해 이번 콘서트를 열게 됐다"며 "최근 MBC <무한도전> '영동고속도로 가요제'에서 보다 많은 대중에게 존재감을 알린 이들은 이번 콘서트를 통해 팬들과 직접 교감을 나눌 예정"이라고 밝혔다.

혁오는 보컬 오혁을 비롯해 임동건(베이스), 임현제(기타), 이인우(드럼)까지 모두 1993년생 동갑내기로 구성된 밴드다. 지난 2014년 <20>을 내며 데뷔한 이들은 '위잉위잉' '와리가리' '후카'(Hooka) 등의 곡들을 통해 인디씬에 이름을 알렸다. 지난 7월 <무한도전>에 출연한 이후에는 온라인 음원 사이트 차트 1위에 오르는 등 큰 인기를 얻었다.

혁오의 단독콘서트 <20>은 서울 용산구 한남동 현대카드 언더스테이지에서 열리며, 티켓은 오늘(28일) 오후 2시부터 판매를 시작한다.

혁오 무한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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