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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는 7일(현지시간) 캄보디아의 농촌지역인 따께오주의 썸락뽀안 초등학교에서 '창원RCE(지속가능발전교육 지역거점센터) 희망의 물품기증식'을 개최해 마을 초등학생과 저소득층 1000여 명에게 기부품과 쌀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배부된 물품 5000여 점은 지난 5월 27일 창원반송초등학교 학생들이 기부한 중고품으로, 의류, 운동화, 학용품 등 재화가 부족한 캄보디아 학생들에게 필수적인 것들이다.

창원시는 "이번 행사는 단순히 기부나 국제원조를 넘어서 아시아 지역의 동반성장과 지속발전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이뤄진 것이니 만큼 창원에서 보내온 '희망의 메시지'를 동영상으로 전달하는 시간도 가졌다"고 밝혔다.



태그:#창원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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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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