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오후 광주 서구 광주유니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린 '제28회 2015 광주 하계 유니버시아드대회 개막식'에서 마지막 성화점화자인 박찬호와 양학선이 불을 붙이기 전 손을 흔들어보이고 있다.

3일 오후 광주 서구 광주유니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린 '제28회 2015 광주 하계 유니버시아드대회 개막식'에서 마지막 성화점화자인 박찬호와 양학선이 불을 붙이기 전 손을 흔들어보이고 있다. ⓒ 유성호



 3일 오후 광주 서구 광주유니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린 '제28회 2015 광주 하계 유니버시아드대회 개막식'에서 성화가 밤하늘을 환하게 밝히고 있다.

3일 오후 광주 서구 광주유니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린 '제28회 2015 광주 하계 유니버시아드대회 개막식'에서 성화가 밤하늘을 환하게 밝히고 있다. ⓒ 유성호


'코리안 특급' 박찬호, '도마의 신' 양학선.

2015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아래 광주U대회) 마지막 성화 봉송 주자는 이 두 사람이었다. 김덕현(육상), 최은숙(펜싱), 김택수(탁구), 임금별(태권도) 등 전현직 스포츠 스타를 거친 성화는 양학선의 손을 거쳐 박찬호에게 이어졌다.

마지막 횃불을 전해 받은 박찬호와 양학선은 동시에 원형 점화대에 불을 붙였다. 곧바로 광주U대회 주경기장 좌측의 성화가 활활 타오르기 시작했다. 경기장을 가득 메운 관중 4만여 명의 함성과 하늘을 수놓은 폭죽 소리가 광주의 시공간을 채웠다.

박찬호는 1993년버팔로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에서, 양학선은 2013카잔하계유니버시아드 대회에서 각각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유니버시아드대회 직후 메이저리그에 진출한 박찬호는 이번 성화 봉송으로 후배 선수들에게 희망과 미래를 전했고, 이번 대회에 출전해 2연패에 도전하는 양학선은 동료 선수들에게 공정한 경쟁을 다짐했다.

1만3000명 선수단 입장... "따뜻한 광주의 정 느끼길"

 3일 오후 광주 서구 광주유니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린 '제28회 2015 광주 하계 유니버시아드대회 개막식'에서 한국 선수단이 입장하고 있다.

3일 오후 광주 서구 광주유니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린 '제28회 2015 광주 하계 유니버시아드대회 개막식'에서 한국 선수단이 입장하고 있다. ⓒ 유성호


 3일 오후 광주 서구 광주유니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린 '제28회 2015 광주 하계 유니버시아드대회 개막식'에서 자원봉사들이 손을 흔들며 영국 선수단을 반기고 있다.

3일 오후 광주 서구 광주유니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린 '제28회 2015 광주 하계 유니버시아드대회 개막식'에서 자원봉사들이 손을 흔들며 영국 선수단을 반기고 있다. ⓒ 유성호


 3일 오후 광주 서구 광주유니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린 '제28회 2015 광주 하계 유니버시아드대회 개막식'에서 브라질 선수단이 '광주의 따뜻한 환영에 감사합니다'라고 적힌 현수막을 들고 입장하고 있다.

3일 오후 광주 서구 광주유니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린 '제28회 2015 광주 하계 유니버시아드대회 개막식'에서 브라질 선수단이 '광주의 따뜻한 환영에 감사합니다'라고 적힌 현수막을 들고 입장하고 있다. ⓒ 유성호


 3일 오후 광주 서구 광주유니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린 '제28회 2015 광주 하계 유니버시아드대회 개막식'에서 스위스 선수단이 입장하며 싸이의 '강남스타일' 춤을 추고 있다.

3일 오후 광주 서구 광주유니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린 '제28회 2015 광주 하계 유니버시아드대회 개막식'에서 스위스 선수단이 입장하며 싸이의 '강남스타일' 춤을 추고 있다. ⓒ 유성호


 3일 오후 광주 서구 광주유니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린 '제28회 2015 광주 하계 유니버시아드대회 개막식'에서 독일 선수단이 입장하며 마스코트 누리비와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3일 오후 광주 서구 광주유니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린 '제28회 2015 광주 하계 유니버시아드대회 개막식'에서 독일 선수단이 입장하며 마스코트 누리비와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유성호


홀로 입장하지만, 당당한 발걸음  '젊음이 미래의 빛이다'라는 주제로 '제28회 2015 광주 하계 유니버시아드대회 개막식'이 3일 오후 광주 서구 광주유니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에 홀로 참여한 콩고민주공화국, 감비아, 조지아(앞쪽부터) 등의 선수들은 당당히 자국 국기를 들고 주경기장에 입장해 큰 박수를 받았다.

▲ 홀로 입장하지만, 당당한 발걸음 '젊음이 미래의 빛이다'라는 주제로 '제28회 2015 광주 하계 유니버시아드대회 개막식'이 3일 오후 광주 서구 광주유니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에 홀로 참여한 콩고민주공화국, 감비아, 조지아(앞쪽부터) 등의 선수들은 당당히 자국 국기를 들고 주경기장에 입장해 큰 박수를 받았다. ⓒ 소중한


광주U대회 개막식 축포가 3일 광주의 밤을 수놓으면서 12일 간의 대학생 스포츠 축제가 시작됐다. 150여 개국, 약 1만3000명의 선수단은 이날 주경기장을 돌며 광주 입성을 알렸다.

아프가니스탄의 등장으로 시작(알파벳 순)된 선수단 입장은 최대 규모의 선수단을 파견한 러시아(930명)를 거쳐 마지막 개최국 대한민국에 이르자 절정에 달했다. 선수들은 관중들에게 손을 흔들며 반가움을 표시했고, 관중들을 이에 환호성으로 보답했다.

브라질과 우루과이 선수단은 각각 한글이 적힌 현수막을 준비해 큰 호응을 얻었다. 그들이 준비한 현수막엔 각각 "광주의 따뜻한 환영에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우루과이는 광주를 사랑합니다"라는 글귀가 담겨 있었다. 국가를 대표해 홀로 출전한 감비아, 조지아 등의 선수들은 당당히 자국 국기를 들고 주경기장에 입장해 큰 박수를 받았다.

이날 개막식엔 박근혜 대통령이 참석해 "빛의 도시 대한민국 광주에서 세계의 젊음이 함께하는 제28회 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개회를 선언합니다"라고 개회 선언을 했다. 대회조직위원장인 윤장현 광주광역시장과 김황식 전 총리, 클로드 루이 갈리앙 국제대학스포츠연맹(FISU) 회장은 무대 중앙에 올라 개회사를 했다. 정의화 국회의장,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 등 정치권 인사들도 개회식 자리를 채웠다.

윤장현 시장은 개회사에서 "광주는 나라가 어려울 때마다 바른 길을 선도했고, 그 맨 앞에는 항상 여러분과 같은 대학생들이 있었다"며 "대학생 청춘 여러분, 광주에서 따뜻한 정을 느끼고 정성껏 준비한 잔치를 마음껏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김황식 전 총리는 "이번 대회를 통해 민주, 인권, 평화의 가치를 공유하고 정의와 선의가 승리하는 미래, 서로를 향해 기꺼이 박수를 보낼 아름다운 미래를 펼쳐나가 달라"며 "이곳에서의 감동을 잊지 말고 전세계 지구촌 곳곳에 전달해 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클로드 루이 갈리앙 회장은 한국말로 "사랑해요"라고 말하며 손을 머리 위로 올려 하트를 그려 보였고, 이어 다시 한국말로 "만세, 만세, 만세"를 외쳐 관중들의 환호를 이끌었다.

 3일 오후 광주 서구 광주유니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린 '제28회 2015 광주 하계 유니버시아드대회 개막식'에서 대회기가 게양되고 있다.

3일 오후 광주 서구 광주유니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린 '제28회 2015 광주 하계 유니버시아드대회 개막식'에서 대회기가 게양되고 있다. ⓒ 유성호


 육상 김국영(왼쪽)과 유도 김성연이 3일 오후 광주 서구 광주유니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린 '제28회 2015 광주 하계 유니버시아드대회 개막식'에서 선수단 대표 선서를 하고 있다.

육상 김국영(왼쪽)과 유도 김성연이 3일 오후 광주 서구 광주유니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린 '제28회 2015 광주 하계 유니버시아드대회 개막식'에서 선수단 대표 선서를 하고 있다. ⓒ 유성호


총 3부 문화공연, 볼거리 제공

 동방신기의 유노윤호와 배우 주원, 가수 인선, 국악인 송소희가 3일 오후 광주 서구 광주유니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린 '제28회 2015 광주 하계 유니버시아드대회 개막식'에서 '미래의 빛'이라는 주제로 축하무대를 펼치고 있다.

동방신기의 유노윤호와 배우 주원, 가수 인선, 국악인 송소희가 3일 오후 광주 서구 광주유니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린 '제28회 2015 광주 하계 유니버시아드대회 개막식'에서 '미래의 빛'이라는 주제로 축하무대를 펼치고 있다. ⓒ 유성호


 '젊음이 미래의 빛이다'라는 주제로 '제28회 2015 광주 하계 유니버시아드대회 개막식'이 3일 오후 광주 서구 광주유니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렸다.
공연자들이 '미래의 빛'이라는 주제로 각자의 공간에서 화려한 삶을 살고 있는 현대의 젊음과 세상의 이면에 고통 받고 있는 또 다른 젊음들이 만나 갈등을 극복하며 진정한 빛의 의미를 찾아가는 가치 있는 여정을 표현하는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젊음이 미래의 빛이다'라는 주제로 '제28회 2015 광주 하계 유니버시아드대회 개막식'이 3일 오후 광주 서구 광주유니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렸다. 공연자들이 '미래의 빛'이라는 주제로 각자의 공간에서 화려한 삶을 살고 있는 현대의 젊음과 세상의 이면에 고통 받고 있는 또 다른 젊음들이 만나 갈등을 극복하며 진정한 빛의 의미를 찾아가는 가치 있는 여정을 표현하는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 유성호


 '젊음이 미래의 빛이다'라는 주제로 '제28회 2015 광주 하계 유니버시아드대회 개막식'이 3일 오후 광주 서구 광주유니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렸다.
공연자가 '젊음, 배우고 소통하다'라는 주제로 퍼포먼스를 선보이고 있다.

'젊음이 미래의 빛이다'라는 주제로 '제28회 2015 광주 하계 유니버시아드대회 개막식'이 3일 오후 광주 서구 광주유니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렸다. 공연자가 '젊음, 배우고 소통하다'라는 주제로 퍼포먼스를 선보이고 있다. ⓒ 유성호


 3일 오후 광주 서구 광주유니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린 '제28회 2015 광주 하계 유니버시아드대회 개막식'에서 무용수들이 멋진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3일 오후 광주 서구 광주유니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린 '제28회 2015 광주 하계 유니버시아드대회 개막식'에서 무용수들이 멋진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 유성호


'젊음이 미래의 빛이다(U are Shining)'를 대주제로 한 이날 개막식은 총 3부의 문화공연으로 채워졌다. '빛 : 젊음의 탄생'을 주제로 한 1부 공연은 주경기장 양쪽으로 나뉘어진 붉고 푸른 태극 문양이 서로 만나며 음양의 조화와 빛의 탄생을 알렸다. 무대 중앙에 모인 두 색의 인간 물결은 서로를 휘저으며 빛과 젊음을 상징하는 날개를 탄생시켰다.

'젊음, 배우고 소통하자'를 주제로 한 2부 공연은 대형 훈민정음 책자가 등장하며 시작됐다. 공연은 태권도 시범을 바탕으로 해시계, 물시계, 측우기 등이 레이저를 통해 무대 바닥에 새겨지는 것으로 이어졌고, 마지막엔 훈민정음이 스마트폰으로 바뀌며 절정을 이뤘다. 여기엔 한국의 젊은이들이 창조한 문화적 자산을 토대로 세계의 젊은이와 소통하는 의미를 담았다.

이어 VIP석에 있던 박근혜 대통령이 '스마일' 모양의 대형 공을 무대 쪽으로 던지자, 곳곳에서 같은 모양의 공들이 나타나 주경기장을 채우기도 했다.

3부 공연은 '미래의 빛 : U are Shining'을 주제로 진행됐다. 배우 주원, 가수 인선이 한 쌍을 이뤄 꿈을 지닌 젊은이를 연기했고, 가수 동방신기의 유노윤호가 환경파괴, 전쟁, 기아, 재해 등으로 고통받는 젊은이들의 이면을 선보였다.

이어 국악인 송소희가 '생명의 여신'으로 등장해 젊은이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건넸고, 무대 중앙엔 '희망의 기둥' 여러 개가 솟아 올랐다. 곧바로 강강술래, 쾌지나칭칭이 흘러나오자, 개막식 전 출연진이 희망의 기둥 주변과 경기장 곳곳으로 뛰쳐나와 한바탕 춤판을 벌였다. 이밖에도 가수 브라운아이드걸스와 블락비가 개막식 공연에 참여해 흥을 더했다.

개막식 끝난 뒤에도 흥겨움 계속

 '젊음이 미래의 빛이다'라는 주제로 '제28회 2015 광주 하계 유니버시아드대회 개막식'이 3일 오후 광주 서구 광주유니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렸다. 소리꾼 왕기철과 한경미를 비롯한 태동 무용수들이 '빛, 젊음의 탄생'이라는 주제로 빛이 없었던 태초의 시간, 음과 양의 기운이 만나 충돌하고 조화를 이루며 젊음의 탄생과정을 전달하고 있다.

'젊음이 미래의 빛이다'라는 주제로 '제28회 2015 광주 하계 유니버시아드대회 개막식'이 3일 오후 광주 서구 광주유니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렸다. 소리꾼 왕기철과 한경미를 비롯한 태동 무용수들이 '빛, 젊음의 탄생'이라는 주제로 빛이 없었던 태초의 시간, 음과 양의 기운이 만나 충돌하고 조화를 이루며 젊음의 탄생과정을 전달하고 있다. ⓒ 유성호


 '젊음이 미래의 빛이다'라는 주제로 '제28회 2015 광주 하계 유니버시아드대회 개막식'이 3일 오후 광주 서구 광주유니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렸다. 소리꾼 왕기철과 한경미를 비롯한 태동 무용수들이 '빛, 젊음의 탄생'이라는 주제로 빛이 없었던 태초의 시간, 음과 양의 기운이 만나 충돌하고 조화를 이루며 젊음의 탄생과정을 전달하고 있다.

'젊음이 미래의 빛이다'라는 주제로 '제28회 2015 광주 하계 유니버시아드대회 개막식'이 3일 오후 광주 서구 광주유니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렸다. 소리꾼 왕기철과 한경미를 비롯한 태동 무용수들이 '빛, 젊음의 탄생'이라는 주제로 빛이 없었던 태초의 시간, 음과 양의 기운이 만나 충돌하고 조화를 이루며 젊음의 탄생과정을 전달하고 있다. ⓒ 유성호


개막식이 끝난 뒤에도 선수들은 무대에 올라 춤을 추고, 기념사진을 찍는 등 추억을 남겼다. 이들은 14일까지 총 21개 종목(기계체조, 농구, 다이빙, 리듬체조, 배구, 수구, 수영, 유도, 육상, 축구, 탁구, 테니스, 펜싱, 골프, 배드민턴, 사격, 야구, 양궁, 조정, 태권도, 핸드볼)을 통해 서로 경쟁하고 화합할 예정이다.

경기는 광주유니버시아드주경기장(광주월드컵경기장)을 비롯해 광주, 전남, 전북 일원 경기장에서 진행된다(경기 일정 바로가기). 한국은 이용대(배드민턴, 2008베이징올림픽·2014인천아시안게임 금메달, 2006도하아시안게임·2010광저우아시안게임 은메달, 2012런던올림픽 동메달), 양학선(기계체조, 2010광저우아시안게임·2012런던올림픽 금메달), 기보배(양궁, 2012런던올림픽 금메달), 손연재(리듬체조, 2014인천아시안게임 금메달), 왕기춘(2008베이징올림픽·2010런던올림픽 은메달) 선수 등의 활약이 기대된다.

입장권 가격은 종목, 예·결선에 따라 무료~2만 원까지 제각각이며, 유공자·장애인·노인은 50%, 대학생·초중고생은 40%, 단체(20인 이상)는 30% 할인된다. 구입은 콜센터(인터파크, 1644-9446), 인터넷(바로가기), 발권센터(광주 남구 진월동 522번지 3층)에서 할 수 있다.

 '젊음이 미래의 빛이다'라는 주제로 '제28회 2015 광주 하계 유니버시아드대회 개막식'이 3일 오후 광주 서구 광주유니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렸다. 가수 브라운아이드걸스가  '젊음을 깨우는 소리'이라는 주제로 펼쳐진 식전행사에서 멋진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젊음이 미래의 빛이다'라는 주제로 '제28회 2015 광주 하계 유니버시아드대회 개막식'이 3일 오후 광주 서구 광주유니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렸다. 가수 브라운아이드걸스가 '젊음을 깨우는 소리'이라는 주제로 펼쳐진 식전행사에서 멋진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 유성호


 3일 오후 광주 서구 광주유니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린 '제28회 2015 광주 하계 유니버시아드대회 개막식'에서 가수 블락비가 축하공연을 펼치고 있다.

3일 오후 광주 서구 광주유니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린 '제28회 2015 광주 하계 유니버시아드대회 개막식'에서 가수 블락비가 축하공연을 펼치고 있다. ⓒ 유성호


 3일 오후 광주 서구 광주유니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린 '제28회 2015 광주 하계 유니버시아드대회 개막식'에서 블랙이글스 비행단이 축하비행을 선보이고 있다.

3일 오후 광주 서구 광주유니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린 '제28회 2015 광주 하계 유니버시아드대회 개막식'에서 블랙이글스 비행단이 축하비행을 선보이고 있다. ⓒ 유성호



○ 편집ㅣ곽우신 기자



☞ 관점이 있는 스포츠 뉴스, '오마이스포츠' 페이스북 바로가기

광주 유니버시아드 개막식 박찬호 양학선
댓글2
이 기사가 마음에 드시나요? 좋은기사 원고료로 응원하세요
원고료로 응원하기

오마이뉴스 사진기자. 진심의 무게처럼 묵직한 카메라로 담는 한 컷 한 컷이 외로운 섬처럼 떠 있는 사람들 사이에 징검다리가 되길 바라며 오늘도 묵묵히 셔터를 누릅니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