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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2015년 전기차 민간보급 사업에 참여한 시민을 대상으로 전기차 565대의 주인공을 선발한다.

오는 7월 3일(금) 오후 3시부터 전기차·충전기 제작사, 관계 전문가 등이 참여한 가운데 공개추첨방식으로 진행되며, 전 과정은 라이브서울을 통해 인터넷으로도 생중계된다. (http://tv.seoul.go.kr)

공개추첨은 신청자를 대상으로 사전에 부여한 고유번호를 프로그램에 입력한 후 무작위로 표출하는 방식이며, 565명의 우선보급 대상자 추첨 후 나머지 신청자 395명 전원에게 예비순번을 정하는 등 공개추첨식을 통해 확정된다.

전기차 제작사 영업점 방문 현장접수와 인터넷 접수 결과 565대 보급에 960명이 신청하여 평균 1.7:1경쟁률을 보였다.

보급차종 중 승용차는 기아자동차 '레이EV', '쏘울EV', 르노삼성자동차 'SM3 ZE', 한국지엠'스파크EV', BMW Korea 'i3'등 5종이며, 모두 최고속도 130km/h이상으로 강변북로․내부순환로는 물론 고속도로 이용도 가능하다.

서울시는 선정된 보급대상자를 대상으로 주차공간 확보 여부 및 충전기 설치 모델 등을 확인한 뒤 결격사유가 없을시 최종 보급대상자로 확정한다.



태그:#전기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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