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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민들이 메르스 확진환자 최아무개씨를 응원하고 있다.
 시흥시민들이 메르스 확진환자 최아무개씨를 응원하고 있다.
ⓒ 유혜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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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확진 판정받고 완쾌돼 퇴원하신 분들이 많으니, 다시 월곶동으로 돌아와 주민들과 같이 활기 넘치는 생활을 하시면 좋겠습니다. 끝까지 힘내시기 바랍니다."

"최 선생님, 힘내세요. 함께 응원하고 있습니다. 빨리 쾌유하세요."
"최 선생님, 일상으로 얼른 돌아오세요. 저도 기원하겠습니다."
"빨리 완쾌해서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오시기 바랍니다."
"아저씨,  메르스 꼭 나으실 거예요."

시흥시민들이 확진판정을 받고 격리 치료 중인 시흥시민 최아무개씨를 응원하고 있다. 시흥시는 12일 오전, '메르스 확진환자 최 선생님께 보내는 영상편지'를 통해 시흥시민들이 최씨를 응원하는 모습을 전했다.

시흥시민들이 메르스 확진환자 최아무개씨를 응원하고 있다.
 시흥시민들이 메르스 확진환자 최아무개씨를 응원하고 있다.
ⓒ 유혜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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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시장 김윤식)는 최씨가 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은 뒤 치료 중인 최씨를 응원하고 격려하기 위해 시흥시민들을 대상으로 '응원 메시지' 보내기 운동을 펼쳐 왔다. 

시흥시가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올린 '메르스 확진환자 최 선생님께 보내는 영상편지'는 잔잔한 감동과 함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시흥시민들은 시흥시청 페이스북에 최씨를 응원하는 댓글도 지속적으로 달고 있다.

시흥시 관계자는 "최씨와 가족이 응원 영상편지와 메시지를 보고 많이 울었다면서 고맙다는 메시지를 보내왔다"며 "시흥시민들이 한 마음으로 최씨의 빠른 쾌유를 기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태그:#메르스, #시흥시, #확진환자, #응원메시지, #시흥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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