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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에서도 메르스 1차 검사에서 양성반응 환자가 발생했습니다.

이재명 성남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1차 검사에서 양성반응을 보인 환자가 발생했으며, 현재 2차 검사를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환자는 서울 삼성서울병원에 근무하고 있는 여성 의료전문가로 밝힌 이 시장은 개인 소유의 자가용을 혼자 사용했으며, 대중교통은 이용하지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환자는 지난 2일 발열이 시작하자마자 마스크를 착용하고 출퇴근했고, 지난 4일에는 삼성병원에 격리수용돼 검사를 받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재명 시장은 조사결과 발열이 시작된 후 격리수용되기까지 접촉자는 가족 외엔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격리 전부터 만약에 있을 위험성을 인지하고 마스크를 착용했다는 환자의 말도 인용해 전했습니다.

이재명 시장은 삼성서울병원의 여성 의료전문가인 이 환자에 대해선 정부로부터 어떤 통보도 받지 못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환자의 감염 사실은 6일 오후 환자가 자녀가 다니는 학교에 감염사실을 통보했고 학교 측이 시에 알려줘서 감염사실을 알게 됐다고 인지 과정을 설명했습니다.

이 시장은 환자가 접촉한 가족은 증상은 없지만 전원 자택 격리했으며, 해당 아파트인 분당구 서현동의 모 아파트에는 관리사무소를 통해 통보할 예정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태그:#메르스, #성남, #확진, #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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