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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6기 광주와 ․전남의 상생발전 1호 과제로 추진되고 있는 광주발전연구원과 전남발전연구원 통합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 광주광역시(시장 윤장현)와 전라남도(지사 이낙연)는 통합연구원인 '광주전남연구원'를 오는 8월 개원한다는 계획이다.

2일 광주광역시(시장 윤장현)에 따르면, 광주발전연구원과 전남발전연구원은 5일 공식 해산하고 청산절차에 들어 간다. 이와 함께 오는 24일 광주전남연구원 창립 총회를 열고 8월 출범 준비를 본격화 한다.

이에 앞서 광주시와 전남도의회는 지난 4월 말 통합조례안(광주전남연구원 설립 및 운영 조례)를 통과시킨 바 있다.

광주시·전남도는 통합연구원 설립을 위한 발기인을 시·도 추천인사 각각 9명씩 18명으로 구성하기로 했다. 24일 열리는 창립총회에서는 통합연구원의 이사장, 이사, 감사를 선임하고, 정관과 각종 규정, 예산 및 사업계획서 등을 확정할 예정이다.

한편 연구원은 지난 1991년 전남발전연구원으로 출범해 1995년 광주광역시가 출연하면서 광주전남발전연구원으로 통합 운영되다가 2007년 분리됐다.



태그:#광주전남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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