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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환 대전시 경제산업국장이 지난 20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고용노동부 평가 일자리 창출 우수 지자체 시상식에서 기관표창과 인센티브 예산을 수상하고 있다.
 이중환 대전시 경제산업국장이 지난 20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고용노동부 평가 일자리 창출 우수 지자체 시상식에서 기관표창과 인센티브 예산을 수상하고 있다.
ⓒ 대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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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가 최근 고용노동부 주관 전국 광역시도 일자리창출 평가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인센티브 1억 원을 받는 등 '좋은 일자리 10만 개 창출'과 '고용률 70% 달성' 목표에 순풍이 불고 있다.

지난 20일 대전시는 전국 17개 광역시·도 일자리창출 평가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기관표창과 인센티브 1억 원을 받았다.

이번 수상은 고용노동부가 선정한 일자리 전문가가 각종 일자리 관련 정책과 실적 등 5개 분야 17개 항목을 평가한 결과로, 대전시는 컨택센터 인력양성사업과 중소벤처기업 육성을 통한 고용 창출, 기업도우미제도 운영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청년일자리창출 원스톱 시스템인 '청년인력관리센터' 설치 ▲일자리창출 사회적 합의기구 범시민협의회 출범 ▲사회적경제기업 400개 육성 ▲대전시민대학에서 학기별 1100개 강좌 운영 등이 심사위원들의 주목을 받았다.

실제 대전시는 이를 토대로 지난해 고용률이 전년 대비 2.3% 포인트 상승한 64.6%를 기록했고, 취업자 수도 76만 5000 명으로 전년 대비 4.0% 증가하는 등 성과를 내고 있다.

이에 힘입어 대전시는 2018년까지 '좋은 일자리 10만 개 창출'과 '고용률 70% 달성'을 위해 구체적인 정책을 전개할 방침이다.

또 올해를 '행복경제123' 추진의 원년으로 삼아 중소벤처기업 2000개 육성, GDP 전국 3% 달성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대전시는 내달 중 청년인력관리센터와 서민금융지원센터를 개관하고 일자리정책의 활동 범위를 확대할 예정이다.



태그:#대전시, #일자리창출, #고용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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