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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는 27일 오후 경주 교원드립센터에서 전남도의회 의원 및 경북도의원, 관계공무원 등 2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생발전 화합대회를 가졌다.
 경북도의회는 27일 오후 경주 교원드립센터에서 전남도의회 의원 및 경북도의원, 관계공무원 등 2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생발전 화합대회를 가졌다.
ⓒ 경북도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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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의회가 지난 26일부터 2박3일 일정으로 경북 경주시 교원드림센터에서 연찬회를 개최중인 가운데 27일 오후 경북도의원, 전남도의원, 관계공무원 등 240여 명이 모여 '2015 전남·경북도의회 상생발전 화합대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양 지역의 의장, 부의장, 사무처장이 함께 전남과 경북의 시원한 소통을 기원하는 "소통 뻥' 시축 이벤트를 시작으로 의원과 직원들을 유사 상임위원회별로 구성한 6개 팀으로 나누어 체육대회를 했다.

이어 드림아카데미 대강당으로 자리를 옮겨 화합한마당 행사를 갖고 공연과 장기자랑을 펼치기도 했다. 이 자리에는 김관용 경북도지사를 비롯해 우기종 전남도 정무부지사와 이영우 경북도교육감, 정병걸 전남도 부교육감이 참석해 화합의 뜻을 더했다.

특히 '전라남도와 경상북도는 약속합니다! 지금부터 우리는 함께 가겠습니다"는 내용으로 상생발전을 약속하는 서명식을 갖기도 해 더욱 우의를 다졌다.

장대진 경북도의회 의장은 "지방의 양대 축인 영호남이 상생 협력해야 지방도 살아난다"며 "지방정치는 물론 문화, 산업, 관광 등 교류협력의 폭을 넓혀 앞으로 다양한 협력을 통해 보다 나은 미래를 개척하는데 양 지역이 힘을 모으자"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화합대회는 지난 3월 10일 경북도의회와 전남도의회가 상생발전 공동협약 체결에 따른 세부실천과제의 하나로 열리는 행사로 전남과 경북 의회간 친목과 우의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태그:#전남도의회, #경북도의회, #화합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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