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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서울소년분류심사원(원장 김철호)과 안양동안경찰서가 4월 28일 지역사회의 비행청소년 선도 및 재범 방지를 위해 책임의식을 가지고 상호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이번 협약으로 서울소년분류심사원과 안양동안경찰서는 비행청소년 교육 및 선도활동에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게 된다. 학교폭력 예방교육 및 비행청소년 재범방지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에 관한 상호지원이 가능해졌다. 뿐만 아니라 전문강사 등 인적 교류 및 시설견학 프로그램 운영 등으로 지역사회의 비행예방을 더욱 더 강화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

최근 법무부는 위탁소년의 재범방지 정책 추진의 일환으로 건전한 사회복귀 추진과 효율적인 범죄예방을 목적으로 유관기관 협업을 통한 전문 인력 및 프로그램을 공동 운영하고 있다. 안양동안경찰서도 학교폭력 없는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 만들기의 일환으로 학생과 보호자를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 강의를 꾸준히 실시하고 있다.

김철호 원장과 강언식 경찰서장은 "이번 협약이 위탁소년들의 재범방지 뿐만 아니라 청소년 비행예방에도 영향을 줄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태그:#서울소년심사분류원, #안양동안경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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