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서형이 새 둥지를 틀었다. 김서형은 지난 21일 박중훈 등이 소속된 연예기획사 젠스타즈와 계약을 맺고 차기작을 고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서형은 그간 드라마 <개과천선> <기황후> <샐러리맨 초한지>와 영화 <봄> 등으로 다양한 역할에 도전해 왔다. 특히 지난해 11월 개봉한 <봄>으로 마드리드 국제영화제에서 최우수 여우주연상을 받으며 진가를 알린 바 있다.
김서형 측 관계자는 "김서형 특유의 매력과 에너지가 더욱 부각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며 "조만간 좋은 작품으로 찾아갈 예정인 만큼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