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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요일인 내일(28일) 서울과 경기·강원도는 맑은 후 점차 구름이 많아지겠고, 충청 이남 지방은 대체로 흐리겠다. 전라남북도와 경상남도, 경상북도 남부는 오후부터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민간기상업체 케이웨더는 "내일 서울을 포함한 경기·강원도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으나 충청 이남 지방은 제주도 남쪽해상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겠다"며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대기불안정으로 인해 낮 동안 천둥 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이어 "전국 대부분 지역에 건조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으니 산불 등 화재예방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또한 당분간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겠으니 건강관리에도 주의가 요구된다"고 전했다.

* 예상 강수량
- 전라남도, 경상남도, 제주도 : 5~10mm
- 전라북도, 경상북도 남부 : 5mm 미만

아침 최저기온은 9℃에서 15℃, 낮 최고기온은 21℃에서 28℃가 예상된다.

주요 지역별 내일 날씨
 주요 지역별 내일 날씨
ⓒ 온케이웨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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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의 물결은 서해상에서 0.5~1.5m로 일겠고 그 밖의 해상에서는 0.5~2m로 일겠다.

미세먼지·초미세먼지 농도는 국외에서 유입되는 대기오염 물질이 많지 않고 대기의 흐름도 원활해 전국 '보통' 단계가 되겠다.

한편 기압골의 영향으로 5월 3일(일)에 전국적으로 비가 내리겠고, 그밖의 날은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가끔 구름만 많겠다.

덧붙이는 글 | 김태환(kth1984@onkweather.com) 기자는 온케이웨더 기자입니다. 이 뉴스는 날씨 전문 뉴스매체 <온케이웨더(www.onkweather.com)>에도 동시 게재됩니다.



태그:#내일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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