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이공대가 마련한 총장배 교사 배드민턴 대회에서 영남고등학교 교사팀이 우승을 차지했다.

영남이공대가 마련한 총장배 교사 배드민턴 대회에서 영남고등학교 교사팀이 우승을 차지했다. ⓒ 영남이공대


영남이공대학교(총장 이호성)가 25일 제11회 총장배 교사 배드민턴 대회를 개최해 영남고등학교 교사팀이 우승을 차지했다.

이날 대회는 천마체육관에서 열렸으며 우승을 차지한 영남고 교사팀을 비롯한 79개 학교 800여 명의 교사들이 참가했다.

대회는 선수들은 물론 가족들과 함께 해 마치 가족운동회를 연상케 했으며 예선과 결선을 거쳐 우승을 확정지었다.

대회를 주최한 영남이공대 이호성 총장은 "지역 고등학교 교사들에게 우수한 인재를 양성해준 데 대한 고마움을 전한다"며 "승부를 떠나 즐거운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대회에서는 우승에 영남고를 비롯해 학남고가 준우승, 정화여고와 포산고가 각각 공동 3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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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이공대 배드민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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