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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네팔 카트만두에서 북서쪽으로 77km 떨어진 지역에서 규모 7.5의 지진(미국 지질조사국 발표 기준)이 발생한 가운데 카트만두 현지에 있는 아버지가 현지 사진을 보내왔다. 사진은 네팔 카트만두 왕궁에서 500미터가량 떨어진 곳에서 촬영된 것이며 촬영시간 대는 오후 4시께다.

아버지는 "오래된 건물 위주로 붕괴가 진행됐다, 건물 전체가 무너진 곳보다 한쪽 벽이 무너지거나 갈라진 곳이 많았다"라면서 "또 땅이 갈라진 곳도 볼 수 있었다, 우리 집의 경우 창문·태양열 발전기 등이 모두 깨졌으며 집안 물건들도 지진으로 인해 다 엎어졌다"라고 전했다. 이어 "대부분의 사람들이 건물서 나와 골목에 있다"라고 덧붙였다.

곳곳에 갈라진 땅
 곳곳에 갈라진 땅
ⓒ 이신석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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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투만두 시내 지진 후
 카투만두 시내 지진 후
ⓒ 이신석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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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팔 카투만두 지진 후
 네팔 카투만두 지진 후
ⓒ 이신석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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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팔 카투만두 시내
 네팔 카투만두 시내
ⓒ 이신석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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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네팔 지진, #카투만두 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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