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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태 새누리당 의원, 19대 초선 의원이지만 여권의 '저격수'이자 '최강방패'로 활약 중이다. 그의 뜨거운 '말' 때문이다. 최근 김 의원은 세종대왕과 황희 정승을 예로 들면서 '성완종 리스트'로 사의를 표명한 이완구 국무총리를 비호해 또 다시 논란에 섰다. 이에 <오마이뉴스>는 김 의원의 '설화(舌禍)'를 정리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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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김진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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