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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일인 내일(22일)은 북쪽을 지나는 약한 기압골의 영향을 받은 후 중국 상해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서울·경기는 오전 한때, 강원영서는 오후 한때 약한 비가 내리겠다. 그밖의 충청이남 지방은 구름만 많겠다.

민간기상업체 케이웨더는 "당분간 복사냉각으로 인해 아침에는 기온이 떨어지고 낮에는 일사에 의해 기온이 오르면서 낮과 밤의 일교차가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한다"고 예보했다.

이어 "서해상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주의가 요구된다"고 전했다.

* 예상강수량(22일)
- 서울·경기, 강원영서 : 5mm 미만

아침 최저기온은 5℃에서 13℃, 낮 최고기온은 16℃에서 24℃가 예상된다.

주요 지역별 내일 날씨
 주요 지역별 내일 날씨
ⓒ 온케이웨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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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0.5~2.5m로 일겠다.

미세먼지·초미세먼지 농도는 오전에 서풍기류를 따라 유입되는 국외 대기오염 물질의 영향으로 서쪽지방의 농도가 '한때 나쁨' 단계를 보이겠고, 동쪽지방은 그 영향이 적어 '보통' 단계를 보이겠다.

오후에는 점차 대기오염 물질이 기류를 따라 동쪽으로 이동해나감에 따라 서쪽지방의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동쪽지방은 '한때 나쁨' 단계가 되겠다.

한편 이번 주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대체로 맑은 날이 이어지겠다.

덧붙이는 글 | 김태환(kth1984@onkweather.com) 기자는 온케이웨더 기자입니다. 이 뉴스는 날씨 전문 뉴스매체 <온케이웨더(www.onkweather.com)>에도 동시 게재됩니다.



태그:#내일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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