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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시민소통·정책자문위원회 산하 자치경제분과위원회(위원장 최제영(아시아투데이 기자))가 원곡동 다문화거리 현장 탐방을 시작으로 '안산시 다문화특구 활성화'를 위한 자문활동을 시작했다.

시민소통·정책자문위원회는 작년 11월 발족했다. 제종길 시장이 당선되고 난 뒤 기존 '시민소통위원회'를 '시민소통·정책자문위원회'로 개명하고 기구를 확대했다.

최제영 위원장과 6명의 위원들은 지난 4월 15일 오전 10시 외국인주민센터를 방문해 관계 공무원으로부터 주요 추진사업 및 다문화특구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다문화특구 현황 청취 후 관계 공무원의 인솔에 따라 다문화홍보학습관을 거쳐 만남의 광장까지 이어지는 다문화 거리 구석구석을 탐방했다. 5월에 한 차례 더 '다문화 특구 활성화 방안'에 관한 최종 자문회의를 하기로 했다.

최 위원장은 "안산시는 다문화 인구가 많은 도시다,  때문에 다문화 복지 정책등이 중요한 반면, 쓰레기 투기 등 외국인들이 우리 문화를 잘 몰라서 벌어지는 부작용도 있다"며 "이를 개선할 정책도 필요하다" 라고 소감을 밝혔다.



태그:#안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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