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close

2015년 부산광역시교육청 학부모 기자단
 2015년 부산광역시교육청 학부모 기자단
ⓒ 송태원

관련사진보기


부산광역시교육청은 31일 시교육청 5층 중회의실에서 제 7기 학부모기자단 연수를 열었다. 시교육청은 지난 2일부터 9일까지 모집기간을 가졌다. 자기소개서와 직접 취재한 기사를 심사하여 30명의 학부모 기자에게 위촉장을 전달하였다.

학부모기자단은 '학부모의 교육참여 활동을 활성화하고, 교육정책에 대한 공감대 확산을 위해 교육정책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교육 현장의 생생한 소식을 발 빠르게 전할'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김석준 교육감은 학부모 기자의 역할의 중요성과 당부의 말을 하였다.
 김석준 교육감은 학부모 기자의 역할의 중요성과 당부의 말을 하였다.
ⓒ 송태원

관련사진보기


김석준 교육감은 다음과 같이 당부하였다.

"교육현장의 변화는 교육청과 교육감 힘만으로는 어렵습니다. 학부모님들이 적극적으로 관심과 힘을 실어주어야 가능합니다. 그런 역할을 하실 분들이 학부모 기자단입니다. 먼저 노력을 하겠지만 학부모 여러분들이 보다 생생한 현장 소식들을 전해줄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기를 바라겠습니다. 여러분의 도움과 참여 속에서 부산 교육청이 아이들을 위한 교육청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국제신문 사회부 차장인 이선정 기자가 2시간 동안 기사작성에 대한 특강을 하고 있다.
 국제신문 사회부 차장인 이선정 기자가 2시간 동안 기사작성에 대한 특강을 하고 있다.
ⓒ 송태원

관련사진보기


국제신문 사회부 이선정 기자는 기사작성에 대한 특강을 하였다. 이 기자는 현장에 있는 기자의 중요성을 말하며 "기자 개인 개인이 각각의 언론이다. 학부모 기자들의 기사는 너무 부드럽다. 갈등을 넣으면 더 큰 기사가 된다"고 했다. 이 기자는 "학교에 대한 비판적 기사가 학교현장의 변화를 가져올 수 있다. 그런 역할을 할 수 있는 분들이 학교현장을 발로 뛰며 취재할 여러분이다"라며 행사와 학교홍보 위주의 기사에서 벗어난 기사를 제안하기도 하였다.

덧붙이는 글 | 교육청 블로그에도 송고할 예정입니다.



태그:#학부모 기자단, #부산시 교육청, #김석준, #이선정
댓글
이 기사가 마음에 드시나요? 좋은기사 원고료로 응원하세요
원고료로 응원하기

지금은 폐지, 헌옷, 고물 수거 중 하루하루 살아남기. 콜포비아(전화공포증)이 있음. 자비로 2018년 9월「시(詩)가 있는 교실 시(時)가 없는 학교」 출간했음, 2018년 1학기동안 물리기간제교사와 학생들의 소소한 이야기임, 책은 출판사 사정으로 절판되었음.


독자의견

연도별 콘텐츠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