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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해양경비안전서는 29일 오후 1시 35분경 청사포 남방 약 0,5해리 해상에서 기관고장으로 표류중인 H호(2.6톤, 레저보트, 승선원 5명) 예인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1시 9분경 이곳에서 H호 선장이 레저 활동 중 스타트 모터 이상으로 시동이 걸리지 않는다고 부산해경안전서 상황센터로 신고한 것이다.

신고를 받은 부산해경안전서는 경비정, 송정안전센터 순찰정, 민락안전센터 고속제트 보트를 이용하여 오후 1시 35분경 H호를 예인을 시작해 오후 2시 35분경 요트경기장으로 안전하게 예인하였으며, 승선원 5명은 무사하다고 전했다.



태그:#부산해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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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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