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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태정 유성구청장(오른쪽)이 26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기후변화에 따른 환경오염의 위기를 선도적으로 앞장서기 위한 유엔 환경자문기구인 이클레이에 대전에서는 처음으로 가입하고, 박연희 이클레이 한국사무소장(왼쪽)으로부터 인증서를 전달받은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허태정 유성구청장(오른쪽)이 26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기후변화에 따른 환경오염의 위기를 선도적으로 앞장서기 위한 유엔 환경자문기구인 이클레이에 대전에서는 처음으로 가입하고, 박연희 이클레이 한국사무소장(왼쪽)으로부터 인증서를 전달받은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유성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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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유성구(구청장 허태정)가 대전에서는 처음으로 유엔 환경자문기구인 '이클레이'에 가입됐다.

유성구는 26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박연희 이클레이 한국사무소장으로부터 이클레이 가입 인증서를 수여 받았다.

이클레이는 '이클레이-지속가능성을 위한 세계지방정부'의 약칭으로 기후변화에 따른 환경오염의 위기를 선도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단체다.

지난 1990년 뉴욕 유엔본부에서 열린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제1차 지방정부 세계회의'에 참석한 43개국 200개 지방정부에 의해 창립돼 현재 84개국 1000여 개 지방정부가 참여하고 있으며, 본부는 독일에 있다.

유성구는 앞으로 환경오염 예방을 위한 지역에서 실천 방안 마련에 앞장서는 한편, 녹색도시 조성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적극 펼칠 계획이다.

허태정 유성구청장은 "이번 이클레이 가입을 계기로 우리지역 특성에 맞는 지속가능한 목표를 설정해 구민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삶의 터전을 만들도록 노력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덧붙이는 글 | 대전충청 한줄뉴스



태그:#유성구, #허태정, #이클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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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나무는 자기를 찍는 도끼에게 향을 묻혀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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