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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도의회가 19일 오후 학교 무상급식 예산 지원 중단 여부와 관련된 결정을 앞두고, 친환경무상급식지키기 경남운동본부는 이날 오후 1시 경남도의회 앞에서 "무상급식 지키기 학부모대회"를 열었다. 사진은 참가자들이 홍준표 지사의 이름을 따와 "내가 준표 내놔"라는 펼침막을 들고 참석한 모습. |
| ⓒ 윤성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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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의회가 19일 오후 2시 임시회 본회의를 열어 '경남도 서민자녀교육지원 조례안'을 가결시켰다. 이로써 경남도는 오는 4월부터 학교 무상급식 예산을 지원하지 않고 그 돈으로 서민자녀교육지원사업을 벌인다.
학부모들은 이날 오후 1시부터 경남도의회 앞에 모여 집회를 열었다. '친환경무상급식지키기 경남운동본부'가 마련한 이날 집회에는 학부모와 시민 등 700여명이 참석했다.
본회의 참석을 위해 의사당 안으로 들어가던 박종훈 교육감이 "무상급식을 지키지 못해 죄송합니다"며 학부모들한테 허리를 굽혀 절을 하기도 했다.
경남도의회가 관련 조례안을 가결하자, 학부모들은 의장 면담을 요구하며 의사당 안으로 들어가려고 했지만 경찰이 막아 충돌하기도 했다. 학부모들은 이곳에서 계속해서 집회를 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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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준표 지사는 서민자녀교육지원사업에 대해 '개천에서 용이 나오게 하도록 하겠다'고 했는데, 학부모들은 이 말을 빗대 '개천에서 욕 나온다'는 피켓을 들고 나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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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상급식 중단 철회 등을 내걸고 나흘 동안 경남도의회 현관 앞에서 단식농성했던 여영국 의원이 발언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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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종훈 교육감이 의사당 안으로 들어가기 전에 학부모들을 찾아와 "무상급식 지키지 못해 죄송합니다"며 허리를 굽혀 인사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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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종훈 교육감이 의사당 안으로 들어가기 전 학부모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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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도의회가 19일 오후 학교 무상급식 예산 지원 중단 여부와 관련된 결정을 앞두고, 친환경무상급식지키기 경남운동본부는 이날 오후 1시 경남도의회 앞에서 "무상급식 지키기 학부모대회"를 열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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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도의회가 19일 오후 학교 무상급식 예산 지원 중단 여부와 관련된 결정을 앞두고, 친환경무상급식지키기 경남운동본부는 이날 오후 1시 경남도의회 앞에서 "무상급식 지키기 학부모대회"를 열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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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도의회가 19일 오후 학교 무상급식 예산 지원 중단 여부와 관련된 결정을 앞두고, 친환경무상급식지키기 경남운동본부는 이날 오후 1시 경남도의회 앞에서 "무상급식 지키기 학부모대회"를 열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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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도의회가 19일 오후 학교 무상급식 예산 지원 중단 여부와 관련된 결정을 앞두고, 친환경무상급식지키기 경남운동본부는 이날 오후 1시 경남도의회 앞에서 "무상급식 지키기 학부모대회"를 열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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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도의회에서 관련 조례안이 가결된 뒤 학부모 대표들이 경남도의회 안으로 들어가려고 하다가 경찰이 막아 충돌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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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도의회에서 관련 조례안이 가결된 뒤 학부모 대표들이 경남도의회 안으로 들어가려고 하다가 경찰이 막아 충돌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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