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close

CNN의 '갤럭시 S6'와 '갤럭시S6 엣지' 평가 갈무리.
 CNN의 '갤럭시 S6'와 '갤럭시S6 엣지' 평가 갈무리.
ⓒ CNN

관련사진보기


삼성전자가 회심의 역작으로 내놓은 '갤럭시 S6'와 '갤럭시S6 엣지'에 외신도 호평을 쏟아냈다.

삼성전자는 1일(현지시각)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최된 2015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에서 '삼성 갤럭시 언팩'을 열고 최신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S6와 갤럭시S6 엣지를 최초 공개했다.

주요 외신은 갤럭시S6와 갤럭시S6 엣지의 디자인, 카메라 기능, 삼성 페이 서비스에 특히 주목하며 갤럭시S5의 실패로 큰 타격을 입은 삼성이 자존심을 되찾을 스마트폰을 내놓았다고 전했다.

<월 스트리트 저널>(WSJ)은 "애플과 중국 샤오미의 공격에 고통스러운 시간을 보낸 삼성이 곡면 스크린과 새로운 모바일 결제 시스템을 담은 주력 스마트폰을 공개했다"며 갤럭시S6와 갤럭시S6 엣지는 삼성이 만든 가장 아름다운 스마트폰"이라고 극찬했다.

또한 "갤럭시S6와 갤럭시S6 엣지는 전 세계를 감동시키는 삼성의 시도"라며 "소프트웨어를 보고 마침내 삼성을 신뢰하게 됐고, 하드웨어를 통해 삼성의 노력을 느꼈다"고 평가했다.

CNN, "삼성의 팬들을 절대 실망시키지 않을 것"

BBC의 '갤럭시S6'와 '갤럭시S6 엣지' 평가 보도 갈무리.
 BBC의 '갤럭시S6'와 '갤럭시S6 엣지' 평가 보도 갈무리.
ⓒ BBC

관련사진보기


CNN은 "삼성이 갤럭시S5로 비판을 받았다가 발전된 디자인의 갤럭시를 선보였고, 삼성의 목표를 확실히 달성했다"며 "특히 삼성 페이는 혁신으로 평가받을 수 있다"고 치켜세웠다.

CNN은 "애플 페이나 구글 월렛과 달리 삼성 페이는 전통적인 마그네틱 리더기로 작동할 수 있다"며 "기존 신용카드가 여전히 마그네틱 리더기를 사용한다는 점에서 삼성 페이가 소비자와 비즈니스 발전에 더 기여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삼성은 여전히 베스트 스마트폰 제조업체"라며 "갤럭시S6와 갤럭시S6 엣지는 칭찬받을 만한 다양한 기능이 있으며, 삼성의 팬들을 절대 실망시키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BBC는 "삼성이 과거의 실수를 해결하기 위해 소비자의 의견을 정확히 경청했다"며 "갤럭시S6와 갤럭시S6 엣지의 소프트웨어는 훨씬 더 정교하고 분명해졌고, 디자인은 깔끔한 라인을 갖추고 있다"고 호평했다.

삼성이 공개한 갤럭시S6은 14나노급 64비트 지원 모바일 프로세서(AP)를 탑재했다.무선충전, 후면 1천600만과 전면 500만 고화소 카메라 등을 갖췄으며 갤럭시S6 엣지는 최초로 양측 곡면 디스플레이를 적용해 4월 10일 출시된다.


태그:#삼성전자, #스마트폰, #갤럭시S6, #갤럭시S6엣지
댓글
이 기사가 마음에 드시나요? 좋은기사 원고료로 응원하세요
원고료로 응원하기


독자의견

연도별 콘텐츠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