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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기갑 전 국회의원이 28일 저녁 진주의 한 행사장에서 진주의료원 재개원 주민투표 청구 서명에 참여하고 있다.
 강기갑 전 국회의원이 28일 저녁 진주의 한 행사장에서 진주의료원 재개원 주민투표 청구 서명에 참여하고 있다.
ⓒ 윤성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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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의료원 재개원 주민투표 청구 서명운동이 시작된 가운데, 강기갑 전 국회의원도 서명에 참여했다. 강 전 의원은 지난 28일 저녁 진주시청소년수련관에서 열린 채현국 양산 효암학원 이사장의 강연회 참석에 앞서 서명운동에 동참했다.

이날 진주의료원 주민투표 청구인 대표자인 최세현 진주환경운동연합 공동의장이 시민들을 대상으로 서명을 받았다. '진주의료원 재개원 주민투표 추진 경남운동본부'는 28일 1차로 경남도에 100여 명의 '수임자' 명단을 제출했다.

강기갑 전 의원은 요즘 사천에서 농사를 짓고 있다. 경남운동본부는 오는 6월 28일까지 유권자 14만 명가량의 서명을 받아 경남도에 제출할 예정이다.


태그:#진주의료원, #주민투표, #강기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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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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