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8월 개봉 예정인 영화 <명탐정 홍길동>이 21일부터 합천영상테마파크에서 촬영에 들어갔다. 23일 합천군은 연초부터 영화와 드라마 촬영이 줄을 잇고 있다고 밝혔다.
이 영화는 이제훈, 김성균, 고아라가 주연배우다. <늑대소년, 짐승의 끝, 남매의 집> 등을 만든 조성희 감독이 만나 영화팬들의 큰 관심과 기대를 모으고 있는 작품이다.
합천군은 "기존 장르 규칙을 허물고 영상미학의 기획적인 변화를 선사할 혁신적이고 감각적 스타일의 대한민국 탐정 액션 느와르 영화를 그린 작품으로 금일부터 합천영상테마파크에서 촬영이 진행되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