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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오후 2시 서울 종로구 기독교회관에서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언론위원회 제1차 전체회의 열리고 있다.
▲ NCCK 언론위원회 14일 오후 2시 서울 종로구 기독교회관에서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언론위원회 제1차 전체회의 열리고 있다.
ⓒ 김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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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혹한 군사 독재 시절인 지난 1987년 만들어져 1995년 자취를 감췄던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언론위원회가 부활했다. 지난 1995년부터 언론 문제를 NCCK 정의평화위원회에서 다뤄오다 최근 언론위원회 설치로 이곳에서 한국 언론의 문제점을 집중 다루게 됐다.

14일 오후 2시 서울 종로구 기독교회관 708호에서 NCCK 언론위원회 1차 회의가 개최됐다. 이는 지난해 11월 24일 한국기독교장로회 강남교회에서 열린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63회 총회에서 언론위원회 신설을 결의한 데 따른 것이다.

언론위원회는 언론의 공공성 확보와 사회 약자 및 소수자에 대한 차별 등에 대해 강력히 대응하는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건강한 언론 문화를 만들기 위한 사업으로 NCCK 언론인상 제정, 언론 모니터링단 구성, 언론윤리강령 연구 및 실태조사, 언론학교 개강 등의 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칠 계획이다.

올 사업 계획은 오는 28일 운영위원회 회의에서 결정된 사항을 전체 언론위원회에 상정해 최종 결정한 후 실행하게 된다.

한편, NCCK 언론위원회는 각 교단에서 추천한 목사와 NCCK 총무가 추천한 법조계, 언론계, 학계 인사 등 27명으로 구성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언론위원회의 사업을 원활히 실행하기 위해 언론위원 중 10여 명으로 구성된 운영위원회를 뒀다.

언론위원회 위원으로 김진오 목사(감리회), 전병금 목사(기장), 조효정 사관(구세군), 정준희 교우(성공회), 이삼용 목사(기하성, 서) 박승하 목사(기하성, 여), 이지성 교수(루터회) 등은 각 교단에서 추천했고, 고희범 전 한겨레신문 대표이사. 권혁만 KBS PD, 김경호 변호사, 김상균 전 MBC PD, 김승수 전북대 교수, 김지방 국민일보 기자, 김창룡 인제대 교수, 김철관 한국인터넷기자협회장, 김택곤 극동대 교수, 신학림 미디어오늘 대표이사, 심영섭 한국외대교수, 안상운 변호사, 양동복 나사렛대 교수, 양문석 공공미디어연구소장, 장해랑 세명대교수, 왕미양 변호사, 임순혜 미디어기독연대 대표, 정지강 목사, 한국연 남북평화재단 이사, 한웅 변호사 등은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총무가 추천해 총 27명이다. 정식 NCCK 언론위원회 출범은 2월 중 기자회견을 통해 밝힐 예정이다.

덧붙이는 글 | 이 기사는 인천뉴스에도 게재되었습니다.



태그:#NCCK언론위원화 재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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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와 미디어에 관심이 많다. 현재 한국인터넷기자협회 상임고문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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