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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언론인 <딴지일보> 김어준 총수와 주진우 기자에 대해 지지 및 '무죄선고' 청원이 미국소재 비영리 외신번역전문 <뉴스프로>와 <아바즈>를 통해 진행 중이다. 청원서는 전 세계 6천여 명의 양심적인 시민들이 서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어준·주진우 지지 청원 <아바즈> 사이트.
 김어준·주진우 지지 청원 <아바즈> 사이트.
ⓒ <아바즈> 사이트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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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어준·주진우 지지 청원 <뉴스프로> 사이트.
 김어준·주진우 지지 청원 <뉴스프로> 사이트.
ⓒ <뉴스프로> 사이트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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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프로>는 청원서를 통해 "'박근혜 5촌 살인사건' 재판과 관련해 1심 국민참여재판에서 무죄가 선고된 <나는 꼼수다> 호스트인 김어준 <딴지일보> 총수와 주진우 <시사인> 기자에 2심에서 검찰은 각각 2년과 3년을 구형했다"며 "판결은 2015년 1월 16일로 예정"되어 있다는 소식을 알렸다. 이어 "언론인의 기본적 의혹 제기조차 봉쇄하겠다는 것은 저널리즘에 대한 사망선고"라고 밝혔다.

청원서는 "자신에게 불리한 언론의 감시와 견제를 부정하는 권력은 이미 독재이며, 언론의 자유를 위해, 권력을 가진 자들에 대항하여 말할 수 있는 권리를 지키기 위해 그리고 무엇보다도 진실의 추구를 위해", "이들이 벌이는 투쟁에 함께" 해주길 바라며 대한민국 사법부에 두 언론인의 "무죄 선고를 청원"하고 있다.

언론의 자유와 진실의 승리를 위해 그리고 우리 모두의 민주주의를 위해, 많은 분들의 참여를 부탁한다. 자세한 청원서 내용은 뉴스프로에서 볼 수 있으며 직접 서명할 수 있다. 


태그:#김어준, #주진우, #언론의 자유, #표현의 자유, #무죄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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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조지아주 애틀란타에서 이코노미스트, 통계학자로 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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