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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 백전초등학교 전교생 36명이 먹고 싶은 것 안 사 먹고 용돈 모아 이웃돕기 성금을 내놓았다. 이들이 낸 돈은 총 27만9000원이다.

함양군에 따르면, 백전면사무소 뒤쪽에 위치한 백전초교의 6년생 6명이 박태민 인솔 교사와 함께 면사무소를 찾아와 성금을 전달했다. 백전면사무소는 "면사무소를 방문한 아이들의 고사리 같은 손에는 부모님으로부터 받은 용돈을 아껴 모은 흔적이 역력한 10원, 100원짜리 동전을 비롯해, 1000원짜리까지 차곡차곡 들어있는 하얀 봉투가 하나씩 들려있었다"고 밝혔다.



태그:#함양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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