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드라마 <트라이앵글>에 참여한 김재중.

JYJ 김재중이 KBS 2TV 금요드라마 <스파이>(가제) 주연 물망에 올랐다. ⓒ 씨제스엔터테인먼트


|오마이스타 ■취재/이미나 기자| JYJ 김재중이 KBS 2TV 금요드라마 <스파이>(가제) 주연 물망에 올랐다.

24일 김재중의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오마이스타>와의 통화에서 "김재중이 <스파이> 출연 제안을 받았고, 현재 (출연 여부를) 검토 중이다"라고 밝혔다. 김재중이 <스파이>에 출연할 경우, 첫 KBS 드라마 나들이가 되는 셈이 된다.

김재중이 주연 물망에 오른 <스파이>는 이스라엘의 원작을 바탕으로 한 작품으로 전직 간첩인 어머니와 국정원 요원인 아들의 이야기를 다룬다. 총 16부작으로 한 회당 50분 분량으로 내년 1월께 방송될 전망이다. KBS 측은 "<스파이>가 금요드라마로 방송되는 건 사실이나 아직 편성 시간은 확정되지 않은 상황"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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