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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암동새마을협의회(회장 이상렬)와 봉암동새마을부녀회(회장 이정수)는 가정에서 쓰지 않고 버려지는 헌옷, 이불, 빈병 등을 수거해 재활용과 저탄소 녹색생활 실천, 그리고 어려운 이웃도 도와 '1석3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

봉암동새마을협의회는 "이번 '헌옷 모으기 운동'으로 마련한 수익금으로 어려운 이웃돕기와 경로잔치 등의 행사에 사용할 예정이어서 사랑을 나누는 훈훈한 사회를 만드는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태그:#창원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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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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