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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 서구(구청장 장종태)가 지역경제 활성화와 중소기업 살리기의 공로를 인정받아 기초자치단체 최초로 공공구매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중소기업청이 주관하는 '2014 공공구매 촉진대회'에서 서구가 공공구매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

올해로 14회를 맞은 '공공구매 촉진대회'는 중소기업제품 판로지원에 앞장서 공공구매 실적을 높이 올린 공공기관, 유공자, 중소기업인을 표창하고, 우수사례를 발표해 공공구매제도의 운영성과를 알려 중소기업제품 공공구매 분위기를 확산시키는 목적으로 개최된다.

시상식은 30일 서울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진행됐으며, 장종태 서구청장을 비롯한 공공기관 및 중소기업 관계자 300여 명이 참석했다.

중소기업청은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전국 180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공공구매제도 이행 여부 실태조사'를 했다.

서구는 중소기업 간 경쟁 입찰 및 공사용자재 직접구매 등 공공구매제도 이행실태와 중소기업제품 구매목표의 적절성, 부문별 실적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서구는 2013년 중소기업제품 구매 목표를 웃도는 92.9%의 실적달성과 여성기업제품 구매목표 200% 이상 초과달성, 공공구매를 위한 실적관리 공개시스템구축, 기업애로사항 해결을 위한 1기업 1담당 결연, 대형백화점 내 중소기업 입점, 구청장 기업현장 방문 등 다양한 중소기업 지원정책으로 주목받았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불편 없는 기업활동을 위해 작은 것부터 해결해주는 노력을 지속해서 추진하고, 앞으로 청년창업 지원, 협동조합설립지원 등 다양한 기업지원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덧붙이는 글 | 대전충청 한줄뉴스



태그:#대전 서구, #장종태, #공공구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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