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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한 '2014 대한민국 우리술 품평회'에서 경남 도내 '다래와인 스위트레귤러'와 '산내울 오미자주'가 과실주 부문과 리큐르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우리술 품평회는 우리술의 세계화와 명품화를 위해 품질향상 및 경쟁력 촉진, 명품주 선발육성을 목적으로 '전통주 등의 산업진흥에 관한 법률'에 따라 2007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올해 7번째로 열렸다.

올해 품평회는 지난 4월부터 16개 시도별 지역예심에서 품평회에 참가한 179개 업체, 241개 제품 중 총 94개 업체, 122개 제품을 선별했으며, 이어 10월 13일부터 16일까지 서울무역전시관(SETEC)에서 실시된 본심사에서 우리술 8개 주종별로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등 총 32점을 선정했다.



태그:#경남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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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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