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이 11월 1일(토) 일산 킨텍스에서 '경기 학생! 1,000인 원탁 대토론회'를 연다. 초중고 학생의 시각에서 학생 중심의 학교 문화 조성과 경기 교육의 현재를 진단하고, 학교의 미래와 희망을 이야기하는 자리다.
학생들은 수업시간에 가장 어려운 점, 희망하는 직업에 대한 고민 등을 토론을 통해 정리한 뒤 교육감에게 묻는다. 교육감은 '토크 콘서트'를 통해 학생들 질문에 답한다.
이번 토론회에 도내 31개 시‧군에서 교육청 홈페이지, SNS 홍보, 학교의 안내 등을 통해 신청한 초․중․고 희망 학생 1천여 명이 참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