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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성폭력상담소는 30일 오후 6시30분 NC백화점 부산대점 6층 어린이소극장에서 뮤지컬 인형극 "우리들의 빛나는 시간"을 공연한다.

상담소는 "기존의 강의식 성교육에 뮤지컬인형극이라는 새로운 장르를 접목시켜 아동들의 성교육에 대한 관심을 이끌어내고 성교육의 효과성을 극대화 하고자 한다"며 "아동들의 감수성과 발단단계에 맞춘 뮤지컬인형극을 통해 성에 대해 자연스럽고 긍정적인 가치관을 심어주어 내 몸, 타인의 몸에 대한 소중함을 일깨우고 다른 사람들을 존중하며 생활하는 방법을 알아갈 수 있도록 한다"고 밝혔다.

상담소는 "뮤지컬 인형극 '우리들의 빛나는 시간'은 인형극에 뮤지컬을 접목하여 새로운 방식으로 탄생한 성교육"이라며 "어느 날 불쑥 찾아오는 '사춘기'에 대한 아이들의 진솔한 고민과 이 고민에 대한 답변을 아름다운 노래로 풀어낸 극"이라고 소개했다. 문의/051-558-8833~4



태그:#뮤지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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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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