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와 식품안전처가, 안산시 단원구 올림픽 기념관에서 오는 25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나트륨 줄이기 '전국 실천의 날' 행사를 진행한다.
이날 행사에서 식품의약품안전처, 경기도, 안산시가 다함께 나트륨 줄이기 실천 등 의식 확산에 나설 계획이라고 한다.
그간 식품의약안전처는 나트륨 줄이기 운동 확산을 위해 9월부터 11월까지 총 12회에 걸쳐 전국적으로 지역별로 나트륨 줄이기 실천의 날을 정해서 운영해 왔다.
선포식과 함께 미각테스트 등 나트륨 줄이기 관련 정보제공과 저염식 제품을 전시한다.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뮤지컬 '호랑이 뱃속으로 들어간 나트륨' 공연도 열릴 예정이다.
이 행사를 계기로 경기도는 2015년도에 자체적으로 나트륨 줄이기 캠페인등 올바른 식습관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