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close

창원시는 환경미화원의 정년퇴직 등으로 발생한 결원 인력을 충원하기 위해 환경미화원 20명을 공개 채용한다고 23일 밝혔다.

응시자격은 공고일 현재 창원시에 6개월 이상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의 신체 건강한 시민으로, 남자의 경우 병역의무를 마치거나 면제되어야 한다. 응시자는 응시원서와 구비서류를 준비해 다음달 3일부터 5일까지 창원시 환경위생과에 접수하면 된다.

시험과목은 △1차 서류심사, △2차 체력시험, △3차 면접으로 이뤄지며, 체력시험 종목은 100m 달리기, 윗몸일으키기, 재활용품 담기 등 세 종목이다. 체력시험은 환경미화원으로서의 기초적인 체력을 검정하기 위한 것으로, 2012년 채용 시 100m에서 만점을 받으려면 14초 이내의 기록이어야 하던 것을 17초 이내로 변경하는 등 나이가 많다고 불리하지 않도록 기준을 대폭 완화했다.

시는 서류심사와 체력시험 점수를 합산해 채용예상인원 2배수를 선발한 후, 오는 11월 24일에 면접시험을 거쳐 12월 1일 최종 20명을 선정할 예정이다.



태그:#창원시
댓글
이 기사가 마음에 드시나요? 좋은기사 원고료로 응원하세요
원고료로 응원하기

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독자의견

연도별 콘텐츠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