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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광 주택'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소비자들의 주의가 필요하다. '태양광 주택지원 사업' 참여기업이 아닌 업체가 참여기업이라고 속이고 태양광 설치 사업을 하면서 소비자들이 피해를 보는 사례가 늘고 있기 때문이다.

원주시는 21일 "최근 들어 관내 전역에 '태양광 주택지원 사업'을 통해 한국전력공사 또는 에너지관리공단으로부터 보조금을 지원받는다는 태양광 설치사업이 횡행하고 있어 소비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시는 '태양광 주택지원 사업 참여기업'이 아닌 업체에 공사를 맡길 경우, "설비 시공 기준 미준수, 인증제품 미사용 등으로 저질 불량제품이 설치되는 등 향후 A/S를 받지 못하는 피해를 입을 수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궁금한 사항은 에너지관리공단 신재생에너지센터(031-260-4114)에 문의하면 된다. '태양광 주택지원 사업 참여기업'의 등록 여부는 공단 홈페이지(http://greenhome.kemco.or.kr) '제품 및 기업소개 코너'에서 확인할 수 있다.


태그:#태양광, #에너지관리공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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