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스타 ■취재/이선필 기자·사진/이정민 기자| 가수 신해철이 심장 질환으로 응급실에 실려 가면서 23일 예정이었던 JTBC 새예능 프로그램 일정도 취소됐다.
당초 신해철은 윤종신, 장동민, 진중권과 함께 이 프로의 진행자로 발탁돼 23일 제작발표회 일정을 소화하고 녹화를 진행할 예정이었다. JTBC 관계자는 "예정된 행사를 모두 취소하고 향후 진행 방향을 논의 중"이라고 알렸다.
한편 신해철은 22일 오후 3시 무렵 서울아산병원 응급실에서 심폐소생술을 받았다. 관계자는 "신해철씨가 22일 새벽에 입원해서 오후 1시에 심정지가 있었고 이후 심페소생술을 받았다"며 "현재 정밀 검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