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야경꾼 일지>의 한 장면.

MBC <야경꾼 일지>의 한 장면. ⓒ MBC


한국형 판타지를 표방하며 가상의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귀신을 잡는 야경꾼들의 활약과 사랑을 그린 MBC 월화드라마 <야경꾼 일지>가 동시간대 1위의 시청률로 종영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1일 <야경꾼 일지> 마지막 회는 12.5%(전국 기준)를 기록했다. 같은 시간에 방송된 KBS2 <내일도 칸타빌레>는 6.1%, SBS <비밀의 문>은 6.0%에 그쳤다.

이날 <야경꾼 일지>는 행복한 결말을 맞았다. 숙적이었던 사담(김성오 분)과의 대결에서 이린(정일우 분)이 승리하며 왕좌를 물려받았다. 왕이 된 그는 도하(고성희 분)를 찾아가 사랑의 결실을 맺었다.

야경꾼일지 고성희 정일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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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메가3같은 글을 쓰고 싶다. 될까? 결국 세상을 바꾸는 건 보통의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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