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스윙걸즈.

그룹 스윙걸즈. ⓒ 권소성


지난 17일, 한중 양국의 멤버로 구성되어 있으며 한국 CJ E&M과 중국 Super Jet 엔터테인먼트가 함께 만든 한중합작 그룹 타임즈(TimeZ)와 뛰어난 외모와 몸매를 바탕으로 새로운 '섹시돌'로 부상하고 있는 그룹 스윙걸즈가 나란히 국내 치킨 브랜드의 중국 진출 기념행사에 참석하였다.

특히, 이날 행사장에는 SBS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에서 비롯된 중국 내 '치맥' 열풍의 인기를 다시 한 번 반영하듯 현지의 식품, 연예 관련 유력 매체 20여 개가 열띤 취재 경쟁을 벌이며 관심을 드러냈다.

 그룹 타임즈.

그룹 타임즈. ⓒ 권소성


타임즈의 중국인 리더 공슈항은 행사 현장에서 스윙걸즈와의 CF 촬영 에피소드를 전하며 "저는 한국어를 잘 하지 못해서 처음에는 많이 어색했는데, 스윙걸즈 멤버들이 워낙 예쁘기도 하지만 거기에 성격도 친절하고 좋아서 브랜드의 이름인 '커플'의 정의에도 딱 맞는 것 같고, 그렇다보니 아주 즐겁게 촬영을 마무리 할 수 있었습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저희의 새로운 앨범이 아마 내년 초 정도에 나올 수 있을 것 같은데, 새로운 앨범은 더욱 생동감 있고 남자의 매력이 물씬 풍기는 앨범이 될 것이다"라고 말하며 팬들의 기대를 부탁했다.

해당 치킨 브랜드 측의 관계자는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드라마 <별그대>에서 촉발된 '치맥' 열풍은 중국 대륙 전역을 휩쓸고 있다"면서 "이러한 중국 내 트렌드에 맞추어 이번에 대대적으로 중국 내에서 인기가 높고 이미지가 밝은 두 한류 그룹을 전속모델로 기용하게 되었다. 앞으로도 한국의 음식문화를 중국 내에 전파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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