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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2014 KBS 대한민국 나눔 국민대상' 시상식에서 '나눔 운동본부대표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나눔 국민대상'은 나눔 문화를 널리 확산하기 위해 보건복지부와 KBS가 주최하는 행사다. ▲인적 나눔 ▲물적 나눔 ▲생명 나눔 ▲희망 멘토링 등 4개 분야에 걸쳐 유공자를 적극 발굴·포상하는 우리나라 최고 권위의 사회공헌유공포상이라고 한다.

시흥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다문화가족의 생애주기에 따라 다문화자녀의 건강한 성장 발달과 학교적응을 돕기 위한 멘토·멘티 학습지도 및 문화체험활동, 토요문화학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결혼이민자의 역량강화를 위하여 검정고시 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고, 결혼이민자 및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한국사회정착을 위해 한국어 교육, 가족의사소통교육 및 부부교육, 부모역할교육, 국내적응프로그램, 자녀교육, 가족관계 증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고 한다.

2014년에 다문화가족 행복up! 희망up! 멘토링 사업을 4개 단체(한국사회복지협의회 행복나눔N, 한국사회복지협의회 휴먼네트워크, 경기문화재단, 한국마사회 시흥지부)의 후원을 받아 진행, 다문화가정 자녀의 학습지원 및 한국사회 적응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에 수상을 하게 됐다고 한다.

시상에 참가한 신지현 사회복지사는 "어린이는 꿈과 희망이자 우리의 미래라고 생각한다. 이번기회를 통해 조금이나마 다문화가정에 대한 인식이 개선되기를 바라며 시흥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속적으로 다문화가족자녀의 올바른 성장과 다문화가족의 안착을 위해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태그:#시흥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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