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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회사를 하는 송월주 대회장
▲ IMG_1 개회사를 하는 송월주 대회장
ⓒ 라영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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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4일 오후 3시 서울 양재동 서울교육문화회관(The K-서울호텔)에서 '제7회사회적기업월드포럼 (2014 SEWF)'의 개막식을 했다.

송월주 대회장(함께 일하는 재단 이사장)은 개회사에서 '2014 SEWF'의 주제인 사회적기업을 통한 사회변화를 선언하고, '사회혁신', '사회통합'과 이를 위한 '사회투자'의 중요성을 제안하였다.

아시아지역에서 처음 개최된 '2014 SEWF'는 제7회를 맞이하는 세계대회로서, 세계 50여 개국, 1천여명의 국내외 사회적기업, 유관기관 및 전문 관계자들이 참여해 사회적기업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와 국제적인 교류협력의 장이 펼쳐졌다.

대회장 전경
▲ IMG_2 대회장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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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방임적 자본주의가 가져온 극단적인 결과를 사회주의적 개념의 도입으로 개선해보고자 하는 노력을 유럽, 미국 등에서는 1970년대부터 사회적기업(Social Enterprise) 형태로 활동을 시작하였으며, 현재 영국에는 55,000여 개의 사회적 기업이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이다.

한국은 2007년 7월부터 노동부가 주관하여 '국가가 관리하는 사회적기업' 이란 불안한 형태로 시작된바 있으나 해를 거듭항 수 록 터를 잡아가고 있다.

특히 2014 SEWF'에서  '청년, 내일의 희망을 말하다'라는 주제의 청년캠프 (단장 이종수 재.사회투자 대표)를 처음으로 개최하여  세계의 미래와 사회적기업의 내일을 여는 주역인 사회적기업 청년기업가 양성이 사회적기업 발전의 원동력임을 과시하였다.

‘2014 SEWF’에서 처음개최 된 청년캠프 대표단들의 네트워크 구축회의
▲ IMG_3 ‘2014 SEWF’에서 처음개최 된 청년캠프 대표단들의 네트워크 구축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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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SEWF’에서 처음개최 된 청년캠프 대표단들의 네트워크 구축회의
▲ IMG_3_1 ‘2014 SEWF’에서 처음개최 된 청년캠프 대표단들의 네트워크 구축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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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일부터 개최된 청년캠프는 다양한 국가를 대표한 100여명의 청년사회적기업가들이 참여하였으며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는 귀중한 시간을 가졌고 네트워크를 통하여 더욱 서로의 유대를 강화시켜 갈 것을 다짐하며 14일 폐막식을 가졌다.

‘2014 SEWF’ 청년캠프 폐막식 기념촬영
▲ IMG_4 ‘2014 SEWF’ 청년캠프 폐막식 기념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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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서울 대회 개최를 통해서 국내 사회적기업과 다양한 사회경제 주체들에게 ▲국가 아젠다와의 적극적인 상호작용 ▲사회적경제 주체 자립도 강화 방안 모색 ▲사회적경제 주체의 발전적 연대강화 방향 모색 ▲협력적 거버너스 구축 방향 모색 ▲사회적기업의 역할과 발전에 관한 공감대 형성 ▲국제적 교류와 위상제고 등의 측면에서 많은 의의와 공감대를 불러 일으켰다.

부대사업으로 개최된 사회적기업 페어(Social Enterprise Fair)
▲ IMG_5 부대사업으로 개최된 사회적기업 페어(Social Enterprise Fai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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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차 사회적기업월드포럼 개최국인 이탈리아의 차기 대회에 대한 주제 (Growing a new economy A nurturing Ecosystem)에 대해 설명한 후, 최종태 한국조직위원장이 '서울선언문'을 발표하고  송월주 SEWF 2014 대회장의 폐회선언으로 3일간 성황을 이루었던 대회는 막을 내렸다.


태그:#2014 SEWF, #제7차사회적기업세계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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