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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년도 후원자와 아동과의 만남 운동회 현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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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우산 어린이재단(경북지역본부장 권혁철)은 오는 18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구미대학교 체육관에서 2014년 후원자-아동 만남의 날 행사인 '세상을 바꾸는 작은 운동회'를 연다.

이번 행사는 경북도내 저소득 아동 100여명과 아동들을 후원하는 개인, 기업, 단체 소속 후원자 100여 명이 만나 즐거운 운동회를 함께 하게 된다.

어린이재단 권혁철 경북지역본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후원자들에게는 보람과 감동을, 아이들에게는 누군가가 준 도움에 대한 감사의 마음과 희망을 가지게 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한다.

권혁철 본부장은 <오늘도 편지를 씁니다> <행복해지려 기부합니다> <빈부소통> 등을 집필한 저자며, 지난 22년간 어려운 가정을 1500회 이상 방문, 3000명 이상의 후원자를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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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권혁철 경북지역본부장 가슴 깊은 감동을 주는 '오늘도 편지를 줍니다'의 저자이며, 지난 6월 20일 저자와 만나 사인과 함께 책 선물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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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 본부장은 중앙공무원교육원 같은 여러 기관에서 '나눔교육'을 비롯해 경북 전역에서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사업을 기획하고 준비하는 일을 하고 있다.

한편, 지난달 30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구미후원회(회장 최성철)는 후원자들의 업소에 나눔가게를 인증하는 현판을 전달했다.  어린이재단 나눔현판은 지역내 빈곤아동을 정기적으로 후원하는 사람들에게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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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구미후원회 후원자들의 나눔현판 증정식 구미원평점(대표 박순애), 제뉴어리(대표 박화순), 고쌈냉면 구미봉곡점(대표 김종숙), 동락관 숯불갈비(대표 조혜원), 약초꾼 강성열(대표 강성열), 현진인테리어(대표 권경숙), 여물통(대표 고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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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더불어 어린이재단 경북지역본부에서는 매년 3500여명의 후원자와 함께 2000여명의 저소득 아동을 돕는 결연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처럼 사회 각 분야에서 사랑나눔을 실천하는 후원자들과 평소에는 만나기 힘든 아동들간의 이번 운동회는 가슴 따뜻한 감동 나눔의 운동회가 되어 세상을 더욱 살만하고 아름답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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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년도 운동회 지네발 릴레이 게임 모습 운동회는 어려운 환경에 있지만 순수한 어린이들에게 가슴 따뜻한 사랑을 나누는 이웃이 늘 함께 한다는 것을 느끼게 해준다. 이 아이들이 성인이 되면 더욱 따뜻한 사랑을 세상에 나눌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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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식전행사에서는 개회선언 뒤 모범후원자에 대한 감사장 전달과 후원금 전달식이 진행되며, O/X게임, 원통 릴레이, 박터트리기, 지네발 릴레이, 희망기둥, 계주 등 다양한 게임을 펼친 뒤 오후 2시 30분에 운동회가 종료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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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미에 위치한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북지역본부 입구에 새겨진 글귀 어린이는 우리의 미래이며 희망이다. 한 명의 아이도 슬픔과 걱정 없이 행복하게 잘 자라날 수 있는 세상이 되기를 바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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