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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사고 폐지를 위한 시민모임.
 자사고 폐지를 위한 시민모임.
ⓒ 이명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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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사고 폐지를 위한 시민모임'(회장 이장희, 한국외대 교수) 은 9월 30일 낮 12시 세종시 정부종합청사 교육부 정문 앞에서 서울교육청의 자사고 지정취소 협의를 무조건 '반려'한 교육부를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하석태 '자사고 폐지를 위한 시민모임' 운영위원은 "부모의 경제력의 차이와 불평등으로 고교 교육을 수직으로 서열화하는 교육이 아니라, 평등하고 조화로운 교육을 받을 수 있는 보통교육 일반고교의 정상화를 이뤄야 한다"고 강조했다.

'자사고 폐지를 위한 시민모임'은 성명서를 통해 "일반고 정상화를 위한 전제 조건으로 자사고 평가 지정 취소와 궁극적으로 자사고 폐지를 지지한다, 교육감 고유 권한인 자사고 운영 지정 취소를 교육부가 침범해서는 안된다, 교육부는 교육청과 협의를 통해 자사고 폐해를 극복하고 진정한 수평적 다양화와 '일반고 살리기'에 뜻을 모아야 한다"고 촉구했다.

오늘 기자회견에는 '자사고폐지를 위한 시민모임' 회원과'사학을 바로 세우는 모임'의 홍진희 대표 등 16명이 함께 했다.
첨부파일
1412049456030.jpeg


태그:#자사고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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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잘살면 무슨 재민교’ 비정규직 없고 차별없는 세상을 꿈꾸는 장애인 노동자입니다. <인생학교> 를 통해 전환기 인생에 희망을. 꽃피우고 싶습니다. 옮긴 책<오프의 마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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