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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포신도시 항공사진
 내포신도시 항공사진
ⓒ 충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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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는 내포신도시 조성 사업 2단계 개발과 관련 국내 유통 대기업이 투자의향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충남도는 지난 6월 이마트가 특화상업용지(파워센터) 입점을 희망하는 내용의 투자의향서를 제출했다고 25일 밝혔다. 도는 로컬푸드 전용 매장 설치와 지역 소상공인 입점, 주변 상가와의 상생 방안을 검토한 후 투자의향서 수용 여부를 결정한다는 계획이다.

종합병원의 경우 건양대병원과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상태로 이외에도 지방 및 수도권 병원이 잇따라 접촉하고 있는 상태다. 도는 또 국내 대형 건설사와 수 차례 접촉하고 있다고 밝혀 내포신도시 예산지역 내 중대형 브랜드 아파트 유치를 기대하고 있다.

논란이 돼온 골프장의 경우 한 업체가 9홀에서 18홀로 규모를 확대해줄 것을 요청해 협의 중이라고 밝혔다. 다만 다음 달 말까지 투자의향자가 없으면 용도를 변경한다는 계획이다.

기업 및 산학시설 유치와 관련해서는 산업용지와 산학협력용지, 대학용지 등 126만㎡를 올해 안에 도시첨단산업단지로 지정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이와 함께 공공기관 유치를 위해 ▲ 정부합동지방청사 조기 건립 ▲ 부지 매입 25개 기관 조기 건립 ▲ 수도권 소재 기관 중 지방 미이전 기관 발굴·유치 ▲ 업무시설용지 추가 확보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도는 이와 함께 기업 및 산학시설 유치에도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태그:#충남도, #내포신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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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보천리 (牛步千里). 소걸음으로 천리를 가듯 천천히, 우직하게 가려고 합니다. 말은 느리지만 취재는 빠른 충청도가 생활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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