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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이야기, 지겨울 정도로 계속 돼야 한다"
'최악의 상황' 부산영화제, 집행위원장 없이 영화제 치른다
"2시간 촬영분 8분 만에 편집" PD도 놀란 'AI' PD 실력
뮤지컬배우 전수경-에릭 스완슨씨, 22일 백년가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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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마이포토] 신부 전수경, '신랑 걱정' ⓒ 이정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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