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9일부터 20일까지 서울시 장애인탁구협회(손해복 회장)주최로 제1회 서울시장배 전국 장애인 탁구 선수권대회가 잠실 올림픽공원 SK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린다.

장애인 탁구는 올림픽에서 가장 많은 메달을 딴 효자 종목이다. 장애인 탁구의 경우 일반인들과 거의 룰이 같은데 장애 등급에 따라 1등급에서 5등급까지 휠체어에 앉아 경기를 하고, 6등급부터 10등급 까지는 서서 경기를 진행한다.

이번 대회는 2014년 인천 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 직전에 열리는 전국대회로 국가대표 선수들을 포함해 전국의 256명의 장애인 선수들이 기량을 겨룬다.

홍보대사는 개그맨 박성호씨와 발레리나 김주원씨가 위촉이 됐다. 그 중 박성호씨는 연예인 탁구협회 회장을 맡고 있다.  오는 19일 금요일 오후 2시, 개막식이 열리며 박성호씨와 휠체어 국가대표 정영아 선수의 시범경기가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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