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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창원진해환경연합은 오는 20일 창원 의창구 동읍 용강마을회관에서 '쓰레기 제로 마을 만들기 워크숍'을 연다.

이 단체는 "용강마을 주민들은 2014년 용강마을을 쓰레기제로 마을로 만들겠다는 큰 목표를 세우고 열심히 활동하고 있다"며 "쓰레기 제로마을은 쓰레기를 버리지 않고 소각하지 않고 재활용품을 분리하여 배출하고 버려야할 쓰레기는 쓰레기종량제봉투에 담아서 버리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장을 비롯한 주민대표는 쓰레기제로 마을만들기에 대한 활동계획을 세우고 전체 주민이 사업추진에 대하여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하여 마을회의(5월)를 거쳤다.

쓰레기문제와 쓰레기분리배출방법에 대하여 실내교육(6월), 쓰레기제로마을공동체 사례둘러보기(8월), 재활용분리배출 실습(7월) 등을 번갈아 진행했다. 또 매주 한차례 주민자원활동가들이 중심이 되어 주민들의 쓰레기분리배출 습관화를 돕는 쓰레기제로캠페인도 진행하고 있다.

마창진환경연합은 "용강마을 주민들의 쓰레기제로마을만들기 실천이 2015년에도 지속되기를 바라며 쓰레기제로마을만들기 주민워크숍과 300여명의 용강마을 주민 중에서 쓰레기제로왕을 선발하여 시상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태그:#쓰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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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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