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나눔재단(이사장 안진공)은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착한콜대리운전'(대표이사 진수진)과 18일 낮 12시 '회현마을공동체 마을기업 회현당'에서 업무협약과 기부협약을 체결한다.
생명나눔재단과 착한콜대리운전은 폐지줍는 노인들의 사회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공익캠페인을 진행하여 사회공익기금을 적립하여 폐지줍는 노인들의 사회안전망 확보에 기금을 지원하기로 협약한다. 공익기금 적립방법은 착한콜대리운전 경남지역번호(1800-9888번) 이용자 이용건당 500원을 공익기금으로 적립하여 충당할 계획이다.
이 단체는 "일정 기금이 확보되면 경남지역 복지단체와 기관, 시민사회단체와 협의하여 사업방향과 기금 사용방법에 대해 공동으로 협의하여 투명하고 민주적인 절차를 거쳐 집행할 계획"이라 밝혔다.
특히, 착한콜대리운전은 폐지줍는 어르신들이 운영하는 마을기업 '회현당'에 어르신들의 아침식사 비용 전액을 후원하여기로 약속하였다.